이번 행사에는 방문객이 낙동강하구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느끼고, 생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평소 출입이 제한된 습지지역을 개방한다. 또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생태관광지역을 소개하는 기획전시,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 체험부스, 나비생태관 및 수서곤충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에코투어 거위의 꿈과 함께 1박 2일간 열리는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도 마련된다.
주요 행사로 △체험부스 운영(12~13일) △어린이 환경 사생대회(12일) △을숙도 갈대길 걷기(11~13일) △야생동물 보호체험(11~13일) △카약 습지탐방(12~13일) △을숙도 생태탐방(12~13일) △봄꽃 이야기(12일)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하구이야기(13일) △낙동강하구 100리길 에코트레킹(12~13일) △자연과 삶을 배려하는 생태관광 기획전시(12~13일) 등이 진행된다.
대다수 체험 프로그램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일부는 초등학생 이상부터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