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일 보고서에서 한컴MDS(086960)에 대해 “1-4분기 한컴MDS의 잠정실적(연결)은 매출액 390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7% 증가했다”며 “지난해 4-4분기 부진한 실적에서 벗어나 큰 폭의 실적 성장을 달성한 것”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은 키즈폰을 포함한 텔라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했고 자회사 한컴유니맥스 매출이 30% 상승한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4분기 실적도 큰 폭의 성장세가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다음 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2%, 18% 증가하며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