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마트와 함께하는 ‘희망배달마차 FUNNY 야구 DAY!’ 진행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10개 기관 3,000명 대상으로 4,000만원 상당 지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재모)와 이마트(대표 이갑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일~6일 3일간 사회복지시설에 프로야구 입장권을 지원한다.

금번 행사는 (주)이마트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사회복지 시설ㆍ기관의 이용 대상자와 가족 등 약 3,000명을 초청해 야구관람, 간식 등 약 4천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또한 야구관람객을 대상으로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운영과 게임을 통해 이마트 노브랜드 상품을 나눠주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여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재모 대구광역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금번 야구관람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그 가족들이 건강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십시일반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주)이마트 임직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추진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부터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희망배달마차 후원협약을 맺고 신세계ㆍ이마트로부터 현재까지 19억을 후원받았으며, 대구시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9만 세대를 지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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