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세계적인 프로골퍼 ‘아담 스콧(Adam Scott)’과 첨단섬유기업 ‘도레이(TORAY)’와 함께 개발한 ‘2018 감탄팬츠 컬렉션’이 놀라운 착용감과 해방감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감탄팬츠 컬렉션은 남성들이 옷을 입을 때 착용감과 활동성을 매우 중시한다는 점에 착안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도레이의 테크놀로지가 담긴 신소재로 만들어 매우 가벼우며,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세계적인 프로골퍼 아담 스콧이 대회 참가 시 착용할 정도로 뛰어난 신축성을 갖춰 일반 팬츠와는 차별화되는 착용감을 선사한다. 땀을 빠르게 말리는 드라이 기능도 뛰어나 더운 여름철에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으며, 세탁 후에도 빠르게 건조된다.
실제로 아담 스콧은 최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8 마스터스’에서도 감탄팬츠를 비롯한 유니클로의 고기능성 웨어를 착용했다. 아담 스콧은 “유니클로와 함께 기능성은 물론이고 필드뿐만 아니라 일상에도 스타일을 더하는 옷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감탄팬츠’는 다양한 기장 및 소재, 색상으로 제공되어 골프 등 레저웨어뿐 아니라 비즈니스 및 캐주얼웨어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무릎까지 오는 길이의 쇼트 기장으로도 제공되며, 감탄팬츠의 뛰어난 신축성과 건조력, 활동성을 그대로 적용한 ‘감탄재킷’과 함께 착용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대에 셋업(set-up)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감탄팬츠’는 ‘좋은 옷’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해 초속건, 초경량 및 초신축 등 뛰어난 기능성을 갖췄으며, 입는 순간 느껴지는 차별화되는 착용감으로 남성 소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베스트셀러 아이템이다”라며 “지난 시즌 폭발적인 성원에 힘입어 올해 라인업을 더욱 늘렸다”고 전했다.
유니클로 ‘2018 감탄팬츠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매장별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