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전문 브랜드 청담동 말자싸롱, '2018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전시회’ 참가


맥주전문 브랜드 ‘청담동 말자싸롱’이 '2018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전시회‘에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2018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 전시회’는 중국 국가회의중심에서 4일(금) 개최됐으며 6일(일)까지 진행된다.

청담동 말자싸롱은 KOTRA 현지 무역관의 철저한 평가와 내·외부 선정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참가 업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2018 베이징 국제프랜차이즈전시회‘는 해외 진출에 유망한 프랜차이즈 기업 14개사에게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

가성비와 비주얼을 강조하는 ‘청담동 말자싸롱’은 프랜차이즈 기업 금탑에프앤비의 맥주전문 브랜드이며, 금탑에프앤비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말자네 약속다방’도 운영 중이다.

금탑에프앤비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국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관심 있는 해외 기업과 투자자에게 청담동 말자싸롱과 말자네 약속다방의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청담동 말자싸롱은 국내 스몰비어 업계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2018년에는 2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서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다.

한라봉맥주, 코젤다크맥주, 치맥세트메뉴 등 신선한 메뉴를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는 컨셉의 차별화 전략으로 20~30대 학생과 직장인 등 젊은층 중심의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하며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금탑에프앤비 최성수 대표는 “스몰비어 브랜드는 생맥주의 맛과 향이 시장 경쟁력의 향배를 좌우한다”면서 “청담동 말자싸롱은 스몰비어 시장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저온숙성고를 통해 0℃에서 48시간 숙성하여 맥주 맛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창업자와 상생하는 든든한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며 가맹점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담동 말자싸롱은 박람회를 찾은 중국 예비창업자들에게 다년간 축적해온 매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며 가맹사업을 안내할 방침이다. 청담동 말자싸롱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