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4일 기내에서 탑승객들에게 ‘사랑의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엽서를 전달했다. 이 엽서는 에어부산 기내(캐빈)승무원 특화팀 중 하나인 캘리그래피팀 소속 승무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손수 제작한 것으로, 가족의 행복과 사랑의 메시지가 담겼다. 사랑의 엽서는 이날 특별한 기내 방송과 함께 탑승객들에게 전달됐다. 에어부산은 기내에서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하면 승무원이 직접 엽서를 작성해 받을 손님에게 전달하는 서비스인 ‘Letters to AIR BUSAN’이 대표 서비스로 꼽힌다. 또 다양한 승무원 특화팀을 통해 캘리그래피 서비스 외에도 기내 매직, 타로카드, 페이스페인팅, 핸드마사지, 바리스타 및 기내 악기 연주 등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