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3' 이청아, 멤버들 위해 서울서 낙지 공수 '요리도 만능'

/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의 히로인 이청아가 만능 막내의 모습을 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였다.

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 4회에서는 흥해 파출소 근무 3일차에 접어든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이청아 네 순경의 경찰 도전기가 펼쳐진다. 이번 회에서 시즌3의 첫 여성 순경 이청아는 다방면에서 센스 만점 만능 막내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전날 밤 숙소에서 술자리를 가진 네 순경들은 숙취로 괴로운 아침을 맞는다. 이청아는 숙취로 힘들어하는 오빠들을 위해 직접 아침 요리에 나선다. 이날을 위해 이청아는 서울에서부터 특별한 식재료까지 준비해 온 것. 서울에서 공수해온 낙지, 소고기 등의 재료들을 다듬어 맛 좋고 영양 가득한 해장 죽을 만들어나갔다.


신현준은 이청아의 음식 냄새에 이끌리듯 깨어나 완성된 요리를 보고 탄성을 내질렀다. 이청아가 만든 것은 해장에 좋은 소고기버섯죽과 낙지김치죽. 신현준 한 숟가락을 맛보자마자 “맛있다”며 감탄했다. 밥상에 둘러 앉아 해장 죽을 먹는 오빠들의 얼굴에 화색이 돌기 시작했다. 특히 오대환은 바닥까지 싹싹 긁어 쌀 한 톨까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를 마친 신현준, 이정진, 오대환 세 오빠는 “막내야 너무 고맙다”며 막내 이청아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이청아는 파출소에 온 어르신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애썼다. 시장에서 떡을 파는 아주머니가 손님과의 떡값 시비로 억울함을 참지 못하고 파출소로 찾아 오신 것. 순경들은 아주머니를 다독이고 원만히 해결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청아는 아주머니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누그러질 수 있게 나가는 길까지 따스한 말을 건네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도 이번 4회에서는 흥해초등학교로 사이버 폭력 예방 교육에 나선 이청아 순경의 활약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이청아 순경의 대활약은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3’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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