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카메라24’ 강릉 당일치기, 경포벚꽃축제·해송숲길·안덕해변


4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당일 치기 여행 코스’로 각광받고 있는 강릉을 찾아간다.

강릉은 지난해 12월 KTX 경강선 개통으로 서울역에서 2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이 됐다. 덕분에 최근 ‘당일치기 여행 코스’로 각광받는 중이다. 젊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이전보다 더 젊고 트렌디하게 탈바꿈하고 있다는 평가다. ‘관찰카메라’는 강릉 당일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을 짚어본다.

그 첫 번째는 강릉의 자연이다. ‘관찰카메라’가 찾은 곳은 핑크빛 벚꽃 물결이 넘실대는 4월의 강릉 경포대. ‘경포 벚꽃축제’를 찾은 여행객들은 현장에서 빌려주는 자전거를 타고 꽃길 삼매경에 빠진다.


해송 숲길도 인파로 넘쳐나기는 마찬가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곳 해송 숲길에서는 피톤치드 가득한 솔내음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다음에 찾아가는 곳은 여유로운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강릉의 명물 ‘안덕해변 커피거리’에는 전면 통유리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한 카페들이 해안가를 따라 늘어서 있다. 이곳에서는 커피는 물론 ‘연탄빵’과 같은 강릉만의 이색 별미도 즐길 수 있다.

[사진=채널A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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