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한채아와 차세찌의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지난 6일 한채아씨가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채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 초대한 소규모의 스몰웨딩으로 진행 됐다.
한채아와 차세찌는 4살 연상연하 커플.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5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결혼 한 달 여를 앞둔 지난 4월에는 SNS를 통해 임신 6주 예비 엄마임을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이 끝난 후 신혼여행 대신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한편 한채아는 지난 2006년 손호영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드라마 ‘각시탈’ ‘장사의 신-객주’ ‘내성적인 보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등에 출연했다.
차세찌는 차범근 전 축구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의 동생. 차범근축구교실 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