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법남녀' 측 "이이경 연기 열정에 스태프 감탄…新인생캐 기대"

/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이경이 ‘검법남녀’ 속 강력계 형사로 분하며 새로운 모습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극본 민지은 원영실, 연출 노도철)측은 남성미 넘치는 이이경의 스틸컷을 7일 공개했다.

7일 공개된 스틸컷은 강력계 형사로 완벽하게 변신한 이이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든 이이경의 강렬한 존재감과 진지한 눈빛은 앞으로 작품에서 보여줄 그의 새로운 변신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극 중 이이경은 카리스마 가득한 모습과 귀여운 허세를 겸비한 차수호 역을 맡아 날카로움과 부드러움이 공존한 캐릭터를 표현하며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특히 그간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그가 철저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남성미 가득한 형사로 200% 빙의하여 극 중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시선을 모으고 있다.

‘검법남녀’ 제작진은 “촬영 회차가 늘어갈수록 이이경과 차수호와의 싱크로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끊임없이 연습하는 이이경의 연기 열정에 스태프들 모두 감탄하며 촬영하고 있다. 작품을 통해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써내려 갈 이이경의 변신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괴짜 법의학자와 초짜 검사의 특별한 수사를 다룬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부검의와 허당미 가득한 금수저 초임 검사의 공조를 다룬 웰메이드 장르물로 1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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