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 SNS보니 '불타는 청춘'들이 한눈에 반할만 하네

사진=강경헌 SNS

배우 강경헌이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면서 그녀의 SNS에도 관심이 늘고 있다.

강경현은 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처음 출연해 ‘남친’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예능이 처음인 강경현은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차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신기해하며 “비밀 얘기는 못하겠다. 카메라가 계속 찍고 마이크에는 녹음이 되니”라고 말해 구본승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숙소에 도착해서도 미리 나와 짐을 들어주던 이하늘은 멀리서 다가오는 그녀를 보고 형들을 향해 “너무 예쁘시다”고 말했고, 최성국은 거울을 보며 외모를 점검하기도 했다.

남자들은 강경헌에게 끊임없이 관심을 보이며 그의 시원시원한 모습에 “참 밝으신 것 같다”고 푹 빠졌다. 최성국은 뜬금없이 강경헌에 “결혼한 적 없느냐”라고 물어 김국진에게 혼나기도 했다.

관심을 표현하는 출연자들을 뒤로하고 강경헌은 이상형을 김도균이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또 ‘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나룻배를 만들어 계곡 위에 띄우고 싶다”라는 엉뚱한 답을 내놔 웃음짓게 만들었다.

한편 최근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구해줘’ ‘울지 않는 새’, 영화 ‘순수의 시대’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강경헌은 23년차 배우로, 슈퍼탤런트 선발대회에서 포토제닉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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