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항 냉동·냉장 물류단지 입주기업 모집

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신항 배후단지에 내년부터 냉동·냉장물류창고를 설치·운영할 기업을 모집한다. 냉동·냉장물류단지는 신항 배후부지 23만1,000㎡에 조성되며 총 9개 업체가 입주한다. 이 단지는 1㎞가량 떨어진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 인수기지에서 발생하는 냉열 에너지를 24시간 이용해 보통의 냉동창고처럼 대량의 전력을 소모하는 냉동기 설치가 필요 없다. 입주 희망업체는 냉동·냉장창고 운영계획서를 7월 2일 인천항만공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www.icpa.or.kr)에 접속해 ‘입찰정보 바로가기’ 메뉴 중 ‘항만부지 입찰정보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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