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Glory, 승리, 알렌워커, TPA/사진=YG엔터테인먼트
빅뱅 승리와 세계적인 DJ 알렌 워커의 특급 콜라보가 성사됐다.
승리는 오는 11일 자정, EDM 레이블 ‘LIQUID STATE(리퀴드)’와 협업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Ignite’를 발매한다.
이번 콜라보 곡은 화려한 피처링 라인업으로 꽉 채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승리와 함께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EDM 아티스트로인 알렌 워커(Alan Walker), 노르웨이 국민 여성 팝스타 줄리 버겐(Julie Bergan)이 피처링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알렌 워커는 실력파 프로듀서 K-391과 공동 작업을 통해 퀄리티 높은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이와 함께 리퀴드는 아시아와 전세계에 EDM 음악을 소개할 수 있는 ‘Liquid Nights’ 콘셉트의 투어를 진행한다. 한해 동안 전세계를 걸쳐 다양한 투어를 개최하고 로컬만이 가진 음악적 테마와 라인업으로 투어를 꾸민다.
음원 발매 당일, 클럽 ‘버닝썬’에서 첫 번째 ‘Liquid Nights’가 개최된다. 리퀴드의 첫 번째 콜라보 곡 ‘Ignite’ 출시 파티를 통해 화려한 포문을 열 계획이다. 빅뱅 승리를 비롯해 다양한 DJ와 아티스트들이 깜짝 손님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리퀴드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그룹이 설립한 EDM 레이블이다. 아시아 지역에 널리 포진해 있는 음악 인재들을 발굴해 라이브 투어, 클럽 이벤트, 쇼케이스 등을 계획한다. 최근 승리가 홍보대사로 임명된 바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