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랩 컨버전스,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과 사업제휴

[사진=네오랩 컨버젼스] 이상규 네오랩 컨버전스 대표(왼쪽)와 강남구 작심 대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스마트펜 제조 기업 네오랩 컨버전스가 프리미엄 독서실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작심과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네오랩 컨버전스는 국내 주요 교육 업체에 스마트펜을 공급하며 학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일본의 스마트 교실의 입력 도구로 채택돼 해외 교육 시장에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한편 작심은 론칭 1년 9개월 만에 전국 160개의 지점을 내며 짧은 시간 내에 급성장한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다.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공부환경 뿐 아니라 차별화 된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양진영 네오랩 컨버전스 사업부장은 “네오랩 컨버전스의 기술력과 작심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이용해 신규 교육 서비스 시장을 개척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오랩 컨버전스는 광학식 디지털펜(스마트펜) 세계 1위, 국내 소리펜 1위 업체다. 네오스마트펜은 단일 완제품으로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교육뿐 아니라 전자차트와 처방전 등의 의학 분야와 금융계 폼 솔루션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 되고 있다. /bjh1127@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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