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이트' 신화 이민우, 앤디 이웃사촌 출연…20년 우정 과시

/사진=올리브

신화 멤버 이민우가 20년 동안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앤디를 위해 ‘서울메이트’에 우정 출연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앤디가 메이트들과의 특별한 마지막 밤을 보내기 위해 직접 야식을 만들며 남자들만의 홈 파티를 준비한다. 멤버이자 이웃사촌인 이민우는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앤디의 집을 찾아 홈 파티 분위기를 살리는 등 의리를 과시했다고.

이민우는 소주에 푹 빠진 할리우드 배우 토마스 맥도넬과 알렉스를 위해 화려한 손목 스냅으로 소주 잔기술을 전수해 메이트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국식 주도를 가르쳐 이민우의 주(酒)제자가 된 토마스와 알렉스는 뛰어난 흡수력을 발휘하며 늦은 시간까지 홈 파티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지난주 방송 이후 화제를 모은 앤디의 단골집에 이어 이이경의 단골집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이경을 잘 알고 있는 단골집 사장님은 그의 의리에 감동했던 일화를 이야기하며 애정과 인심을 듬뿍 담은 푸짐한 요리를 준비해 터키 메이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한편 소유는 쌍둥이로 오해할 정도로 똑 닮은 친언니를 뉴질랜드 모녀 메이트에게 소개한다. 어린 시절엔 구별하지 못할 정도로 놀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소유 자매는 의외의 반전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서울메이트’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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