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링크는 해상용 위성 통신 글로벌 기업으로 국내에서도 SK텔링크 및 기타 사업자들을 통해 Ku-밴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국내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향후 양사는 개발 로드맵을 상호 공유하고 기술적 시너지를 내기 위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마링크 그룹의 에릭 쿠펀 CEO는 “향후 해상용 위성통신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일텔리안테크와의 차세대 통신터미널 개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여 현재보다 더 전략적인 관계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텔리안테크는 마링크와 오는 24일 부산 힐튼 호텔 아난티코브에서 합동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