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이라면, 이번 주말 현대백화점 천호점 ‘강동 페스티벌’로 !


-플리마켓, 토크콘서트, 보드게임 박람회가 함께 구성된 페스티벌

-5월11일부터 13일 총 3일간 진행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행사


가정의 달 5월, 11일~13일 3일에 거쳐 강동구 천호동 현대백화점에서 청춘스토어 플리마켓, 강동청춘대학, 청춘엑스포 (이하 강동페스티벌)가 개최된다. 5월 11~13일부터의 이번 행사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가 양성과정을 밟고있는 문화기획사 “조나단컴퍼니”, 강동구 예비사회적기업 강동이으미가 공동 주최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역 내의 사회적 기업가, 청년 창업가, 청년 소상공인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조나단컴퍼니가 주최하는 ‘청춘스토어’플리마켓은 청년 소상공인과 아티스트를 홍보하고 방문자에게는 크리에이티브한 물품을 소개하고 지역 내에서 이색 경험을 얻게끔 하는 취지로 2017년부터 강동구를 기반으로 시작된 행사다. 금번 현대백화점 야외 플리마켓 ‘청춘스토어’는 청년 소상공인,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핸드메이드 물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플리마켓은 총 45 부스로 운영되며 리빙, 패션, 악세사리, 푸드, 홈데코, 키즈, 펫 등의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다. 방문객들은 시중에서 흔히 접하지 못했던 독창적인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고 수익금의 일부는 취약계층 자립을 위해 환원된다.

현대백화점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운영되는 ‘강동청춘대학’은 다양한 볼거리로 행사장을 가득 메운다. 5월 11일 금요일 오후 5시 청춘을 위한 휴먼 북 콘서트에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및 KBO총재, 최민경 前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이형근 바이스버사 디자인 스튜디오 인사자문위원이 청춘들을 위한 연사로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브로콜리너마저 밴드 윤덕원 보컬의 깜짝 공연도 기대해볼만 하다. 5월 12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는 박주민 은평 갑 국회의원, 심규진 퇴사학교 선생님, 이영석 부루마불 개발자 現 씨앗사 실장이 청춘들을 위한 연사로 선다. 더불어 만쥬한봉지 밴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강동청춘대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젊은 문화의 장 형성과 청년 자립 네트워크 형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지역문화복지행사다.

현대백화점 13층 하늘정원에서 5월 11일 금요일, 5월 12일 양일간 보드게임의 대명사인 부루마불 제작사인 씨앗사가 ‘청춘엑스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반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청춘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방문해 참여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부루마블 체험존, 부루마블 트레이드 컬러링, 부루마블 세계여행 등)로 구성된다. ‘주사위를 굴려라’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