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에릭남, 셰일 파일란 특집 1승…백형훈X기세중 꺾었다


‘불후의 명곡’ 에릭남이 1승을 올렸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웨스트라이프 셰인 파일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뮤지컬 배우 백형훈과 기세중이 ‘Uptown girl’로 첫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흥겨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어 에릭남은 웨스트라이프의 대표곡 ‘My Love’와 ‘The Rose’로 두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에릭남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후 셰인 파일란은 “정말 멋있었다. 느리게 편곡해서 본인 노래 같았다. 내 콘서트에서 같은 버전으로 불러보고 싶다”고 극찬했다.

그 결과, 에릭남은 374표로 백형훈, 기세중 듀엣을 꺾고 1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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