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아나운서 신아영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의사 소통으로 빅웃음을 선사하며 글로벌 프로 소통러에 등극한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이번 주부터 3주 동안 ‘해외 축제’로 떠난다. ‘해외 축제를 즐기는 여행’ 특집에는 걸스데이 소진-아나운서 신아영, 빅스 홍빈-엔이 팀을 이루어 각각 미얀마와 태국으로 축제를 즐기러 갈 예정이다.
이번 주는 소진, 신아영이 동남아에서 열리는 물 축제의 원조격인 ‘틴잔 축제’가 열리는 미얀마로 떠난다. 무엇보다 신아영의 맹활약으로 ‘미얀마 여행의 교과서’로 여겨질 만큼 다채롭고 매력 넘치는 여행이 펼쳐질 것이라고 해 금주 방송에 호기심이 폭발한다.
이번 여행 내내 신아영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신아영은 프로 질문봇으로 변신, 거침없이 질문을 쏟아 냈을 뿐 아니라 급기야 즉석에서 현지인까지 섭외했다. 이에 현지인만이 아는 히든 스팟들과 꿀팁들이 대방출 된다고 해 벌써부터 기대를 높인다.
더욱이 신아영은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손짓, 발짓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소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고. 신아영은 어떻게든 맛집을 찾아 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기차 옆 좌석에 앉은 사람에게 폭풍 국수 먹방을 실감나게 연기했다.
또한 카페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즉석 질문을 던져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장소들을 획득하는 등 현지인들만 아는 정보들을 긁어 모았다. 여기에 엉뚱한 매력의 소진까지 합세, 두 사람이 상상을 초월하는 바디 랭귀지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해 본 방송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같은 신아영의 ‘프로 소통러’ 면모에 소진-신아영의 미얀마 여행을 VCR로 지켜 본 스튜디오 사람들 모두 혀를 내두른 것은 물론, 쌍 엄지를 치켜 세웠다는 전언. 더욱이 이 과정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알찬 여행 팁에 너도나도 당장 미얀마로 떠나고 싶다고 외쳤다고 해 소진, 신아영의 미얀마 여행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12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