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살해 협박에도 불구 美 출국 ‘어두운 표정’
최근 살해 협박을 받은 방탄소년단 지민이 14일 오후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Billboard Music Awards, BBMA)’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한 해외 누리꾼이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 지민을 살해하겠다는 협박 글을 게재한 바 있다.
그는 오는 9월 16일 미국에서 열릴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지민을 총격하겠다고 협박했다.
이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이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발표하여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약속했다.
또한 미국 경찰 역시 사건을 수사 중이라 밝히며 보완을 강화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에 올라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데미 로바토, 션 멘데스와 수상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그리고 미국 NBC ‘엘렌 드제너러스 쇼’에도 다시 한 번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