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에 있는 벼, 분재, 블루베리, 약용식물 농장에서 직접 친환경 농산물을 수확하고 구매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서울시는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그린투어’를 오는 24일부터 6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루 동안 2곳의 농장을 방문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는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다육식물농장(다육식물 관리방법, 모아심기) △벼농장(손 모내기, 떡메치기 체험) △분재농장(분재 가꾸기 방법, 분바꾸기 실습) △블루베리농장(블루베리 수확, 산양 먹이주기) △약용식물농장(약용식물 이용한 비누만들기) 등이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