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마더’ 송윤아, 남편 설경구와 함께 부창부수 기부

10년만에 드라마 ‘시크릿마더’로 SBS에 복귀한 배우 송윤아가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쌀을 기부하며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5월 11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드라마 ‘시크릿마더’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송윤아와 국내외 팬들은 쌀 400kg 기부했다. 이로써 배우 송윤아와 팬들의 누적 드리미 쌀화환 적립량은 쌀 770kg을 기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송윤아와 팬들이 기부한 쌀은 배우와 팬들이 지정하는 보육원, 양로원, 홀몸노인 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편인 배우 설경구도 드리미 쌀화환 응원에 참여했고, 사랑평화의집에 기부도 동참해서 진행한다

SBS 주말 특별기획 ‘시크릿 마더’는 아들 교육에 올인한 강남 열혈맘의 집에 의문의 입시 보모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워맨스 스릴러로, 송윤아는 전직 의사로 자식 교육에 올인하는 전업맘 ‘김윤진’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