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컨투어메딕 필로우’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앞두고 부부가 매일 함께 쓰는 침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기능성 침구를 제안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브자리 기능성 침구는 개인 맞춤형 ‘건강베개’ 2종과 부부를 위한 ‘숙면타퍼’ 1종이다. 남성과 여성의 체질과 수면 특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들로 선별했다. 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법정 기념일 제정 이후 서로의 건강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부부의 체질과 수면습관에 맞춘 건강베개 2종으로는 신제품 ‘컨투어메딕 필로우’와 ‘마르코빈즈’를 제안한다. 신제품 ‘컨투어메딕 필로우’는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 부드러운 베개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좋다. 메모리폼이 머리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골고루 분산시켜주고 머리와 목 굴곡에 맞게 변화해 숙면을 돕는다.
쿨맥스 삼중직 원단 커버를 사용해 시원하며, 홑겹 커버보다 튼튼해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목을 받쳐주는 부분이 높아 목과 어깨의 부담감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르코빈즈’는 통기성이 우수해 땀을 많이 흘리는 남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원형 모양의 칩 소재 제품으로 가볍게 눌렸다가 다시 복원되는 특성이 있다. 5분할 구조로 제작돼 목과 머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해 준다. 중앙부는 머리 모양을 고려해 칩이 적게 들어있으며, 양 끝은 중앙부보다 높아 옆으로 누웠을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부부가 함께 사용할 침구로는 ‘G2 타퍼’를 추천한다. ‘G2 타퍼’는 상층부 ‘G2 폼’이 체압 흡수와 분산, 수면온도 유지를 돕고 하층부 고탄성 폼이 신체를 지지해주는 제품이다. 신체의 굴곡의 맞게 부드럽게 변화하고 숙면에 적합한 온도를 유지해줘 서로 다른 수면 특성을 가진 부부에게도 최적의 수면 환경을 조성해 준다.
‘G2 폼’은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와 슬립앤슬립이 공동 개발한 기능성 신소재다. 저반발 폼의 쿠션감은 유지하고 열은 배출해 기존 제품보다 타퍼의 온도를 약 1도 낮게 유지시켜 준다. 고현주 팀장은 “부부의 날이 다가오면서 배우자의 건강을 위한 기능성 침구를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배우자의 수면 습관과 체질에 맞는 기능성 침구로 서로의 건강과 소중함을 돌아보는 행복한 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민정기자 jmin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