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139480)는 오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전국 유명 수박 산지에서 가져온 당도 선별 수박 30만통을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수박 한 통당 가격은 5㎏ 미만 9,900원, 6㎏ 미만 1만2,500원, 7㎏ 미만 1만3,900원이다. 이는 지난해 5월 평균가격보다 최대 9% 저렴한 수준이다.
수박 이외에 나들이 고객을 겨냥한 먹거리 메뉴도 할인 판매한다.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전 품목(행사물량 260t)을 행사 카드로 사면 40% 할인한다. 와규 윗등심살은 100g당 2,880원에, 와규 불고기는 100g당 1,5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른 더위가 찾아온 데다 징검다리 연휴를 앞두고 있어 먹거리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