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도 일부에 비가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영동과 충청, 남부 지방은 낮에 비가 그쳤다가 17일 밤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알려졌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120mm 이상,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 20~70mm, 남부 10~40mm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비가 내리면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