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배윤경은 누구?..‘하트시그널’서 장천과 커플

배우 배윤경이 16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배윤경 SNS

배윤경은 1993년생으로, 현재 럭키컴퍼니 소속 배우로 활동 중이다. 건국대학교 의상디자인학과를 졸업, 구두 디자이너로 활동하기도 했다.


대학시절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던 배윤경은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활동하며 유명해졌고,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에 출연하게 됐다.

‘하트시그널’에서 배윤경은 장천의 최종선택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배윤경은 방송 내내 데이트를 즐기며 ‘커플 예감’을 안겼던 서주원과 이뤄지지 않아 놀라움을 안겼다. 배윤경은 자신을 불편하게 하는 서주원과 편안하게 하는 장천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장천을 선택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이후에는 KBS1 드라마 ‘조선미인별전’, KBS2 ‘우리가 만난 기적’, 웹드라마 ‘자취,방’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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