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황하나, 박유천에 “항상 주기만 했는데 내가 받다니” 선물 자랑하더니
황하나와 박유천의 갑작스런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명품 사랑이 화제다.
지난해 4월 한 매체는 황하나와 박유천의 해외 명품 매장 데이트를 포착해 보도했다.“
당시 매체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식목일에 해외 명품 매장을 찾은 황하나와 박유천의의 교제를 공개했다. 이어 “D샴에서 예물을 보고 간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가 있던 날 박유천 소속사 측은 공식 자료를 통해 “박유천이 올 가을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했다”고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일반인인 박유천의 연인은 황하나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밝혀져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황하나는 자신의 블로그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리기도 했고 화이트 데이 선물도 자랑하며 “항상 주기만 했는데 내가 받다니... 받는 행복이 이런 느낌이구나”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그 둘의 결혼은 예정과는 다르게 미루어 진 상황에서 복수 매체들은 둘의 결별 이유는 계속 미뤄진 결혼으로 소원해진 관계라고 언급했다.
한편 박유천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결별을 일정했으나 황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보지마세요. 다 거짓말이라”라는 댓글을 달아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사진=황하나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