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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8일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이 조선일보에 자백편지를 보낸 데 대해 김경수가 갈 곳은 경남도청이 아닌 감옥이라는 본인의 말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홍 대표는 페이스북 글을 통해 “민주당은 특검을 회피할 명분이 없다”라고 전했다.
홍 대표는 그동안 검찰·경찰이 합작해 드루킹 사건을 은폐해 왔다는 명백한 증거라며 “뻔뻔한 정권”이라고 맹비난했다. /장유정인턴기자 wkd1326@sedaily.com
홍준표 “민주당은 특검 회피할 명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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