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웨딩업체가 5월을 맞아 미팅과 웨딩 초대전 등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가연웨딩은 19일 결혼을 준비중인 예비 부부를 위해 이날과 20일 이틀간 강남구 테헤란로 가연타워 3층에 위치한 웨딩 라운지에서 5월 웨딩 초대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하루 10커플(총 20커플)을 대상으로 한다. 초대받은 예비 부부에게는 허니문·웨딩홀 견적 문의뿐만 아니라, 해외명품드레스 무료 피팅과 가연웨딩 패키지를 특가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웨딩 패키지 구성은 프리미엄과 모던, 프리 세가지로 예산과 컨셉에 맞게 결정할 수 있다. 먼저 프리미엄 패키지는 한번뿐인 결혼, 특별한 나를 위한 선택이라는 컨셉으로 기획돼보다 고급스러운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던 패키지는 가격과 분위기를 모두 고려한 구성으로 실속을 중시하는 예비 부부에게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프리 패키지는 할인 혜택은 그대로 받을 수 있으면서도, 스·드·메 구성을 마음대로 고르는 즐거움이 있어 셀프 웨딩족에게 추천한다.


가연웨딩은 초대전 신청 방문자 전원에게 신부 웨딩 다이어리, 스킨케어 이용권, 면세점 VIP 쿠폰 등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초대전 당일 계약한 고객에 한해 진주 귀걸이와 넥타이, 양말 세트를 추가 증정할 계획이다. 제휴사 임직원들은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직원 특별혜택으로는 웨딩 패키지 20만원 추가 할인과 식전 영상, 폐백, 생화 디자인 부케, 9관 액자 등을 직접 고를 수 있는 내 맘대로 혜택이 있다.

가연은 삼성카드와 손잡고 ‘‘LIGHT, DELIGHT!’ 미팅파티도 개최한다. 싱글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선릉역 가라지마켓 카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컨셉은 봄을 더욱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샹그리아 데이트로, 사랑하기 좋은 계절 5월, 외로움을 느끼는 이들이라면 눈 여겨 볼만하다. 미팅 파티는 삼성카드 20, 30대 회원 중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신청 받으며, 그 중 8쌍(총 16명)을 추첨해 초대한다.

미팅파티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는 상큼한 샹그리아와 핑거푸드를 즐기며 이성을 만나는 시간이 제공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당첨자에 한해 21일부터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연은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풍미 가득한 커피 세트, 여름을 맞이하는 콜드컵, 디퓨저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가연 관계자는 이번 미팅 파티에 대해 “사랑이 꽃피는 계절 5월, 더 이상 혼자이기 싫은 남녀들에게 추천하는 이벤트”라며 “미팅파티를 통해 아름다운 인연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고 밝혔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