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영등포구 초등학생 '공유경제 아카데미'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6~7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경제’ 사업은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나 활용하지 않는 물건 또는 지식, 경험 등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쓰는 활동을 말한다. 구는 다양한 공유체험 활동을 통해 공유경제의 이해를 돕고 올바른 공유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은 서울시 지정 공유 교육기업인 BM에서 운영하며 강사가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교는 오는 25일까지 구청 재정관리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수문기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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