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체인 스모커스와 할시가 요절한 DJ 아비치를 추모했다.
21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는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시상자로 등장한 체인 스모커스와 할시는 시상에 앞서 지난달 요절한 DJ 아비치를 추모했다. 이들은 “우리에게 많은 영감을 준 친구였다. 그와 함께 일한 것은 영광이었다. 그래서 그의 소식은 더욱 슬프게 다가온다. 정신질환을 갖고 있는 모든 분들께서 이 일을 계기로 더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989년생인 아비치는 ‘EDM 음악의 선구자’로 이름을 알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DJ다. 2010년 ‘시크 브로맨스’를 발표하며 데뷔한 그는 첫 싱글부터 프랑스, 벨기에, 영국 등 여러 국가에서 탑 20위에 들으며 화제를 모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