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기행’ 그 섬에 가면 인도네시아 1부…‘발리에서 생긴 일’


21일 방송되는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그 섬에 가면 인도네시아’ 1부 ‘발리에서 생긴 일’ 편이 전파를 탄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는 크고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세계 최대의 도서 국가다.

첫 여행지는 세계적인 휴양지로 손꼽히는 발리.

‘신들의 섬’이라 불리는 발리의 낀따마니 화산지대는 여전히 분화가 진행 중이며 죽음과 생명을 동시에 다스리는 발리의 아름다운 대표 명소다.

발리에는 2만 개의 사원이 있는데 그중에서 발리 사람들의 정신이 담긴 물의 사원, 띠르따 움뿔을 방문해 성수로 몸을 씻으며 그들의 문화를 체험한다.


지난해 아궁산의 폭발 위험으로 주민들이 대피해야 했던 ‘팀브라‘마을.

전사들의 후예가 사는 곳으로 마을 청년들과 함께 돼지를 잡아 돼지의 뱃속에 향신료를 가득 넣은 전통 통돼지 구이 바비굴링을 맛본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뜨갈랄랑 계단식 논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농부 코마르딘 씨와의 만남.

그의 가족과 함께 따뜻한 한 끼를 나눠 먹으며 소중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사진=EBS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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