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두리 쓰고 … “이제 어른 됐어요"


‘성년의 날’인 21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열린 제46회 전통 성년례 재현 행사에서 한 여성 참가자가 족두리를 쓰고 있다. 전통시대 ‘성년’이 됐음을 뜻하는 의례로 남자는 머리를 틀고 관모를 쓰며 여자는 족두리를 쓰고 비녀를 꽂았다. 전통시대 15세였던 성년은 현재는 20세 이상이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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