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통령’ 유명 유튜버 ‘도티’, “유튜브 운영 1년 만에 대기업 임원 이상 연봉 벌어” · 그는 누구?

‘초통령’ 유명 유튜버 ‘도티’, “유튜브 운영 1년 만에 대기업 임원 이상 연봉 벌어” · 그는 누구? ‘연세대 법학과 출신’, ‘샌드박스 설립’

‘초통령’이라 불리는 유명 유튜버 크리에이터 도티가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

도티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연봉관련 언급을 한 바 있다.

이날 전현무가 도티에게 “사실 초면에 죄송하지만 살벌하게 돈을 번다는 말을 들었다”고 묻자, 도티는 “채널을 운영한지 1년 반 정도 됐을 때 대기업 임원 이상의 연봉을 벌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티는 “지금은 콘텐츠 광고 수익이 주수입원이이며 유튜브 광고 수익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 만의 캐릭터를 이용한 완구, 문구 등의 상품도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도티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 회사인 샌드박스 네트워크를 설립해 대표로 재직 중이며 현재 도티의 유튜브 도티TV는 현재 224만명의 구독자가 있다.

[사진=tvN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