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김문수 “박원순의 적폐 막으러 출마..11년 적폐를 쌓으면 서울이 어떻게 될까?”

22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외부자들>에서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3당 후보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후보가 <외부자들>을 깜짝 방문한다.


김문수 후보는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계기를 거침 없이 밝힌다. 그는 “박원순 시장이 7년을 한 것도 적폐라고 생각한다. 11년 적폐를 쌓으면 이 서울이 어떻게 될까? 대한민국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출마했다)”고 말한다.


김 후보는 서울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인 ‘미세먼지’ 관련 대책도 제시한다. 그는 “미세먼지와 환경을 위한 예산을 2배 늘리겠다. 미세먼지 측정소를 5배 늘려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내놓겠다”고 말한다.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와 함께 나눈 6?13 지방선거 이야기는 22일 밤 11시 채널A <외부자들>에서 공개된다.

채널A <외부자들>은 현안의 중심에 선 내부자들이 보지 못하는 큰 그림을 날카롭게 그려 줄‘외부자들’을 통해 정치 사회 등 각 분야의 현안을 짚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시사예능프로그램. 남희석 MC를 중심으로 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교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 안형환 전 새누리당 의원이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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