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이 두리모(미혼모)들에게 임부용 속옷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물품은 임부용 브라·팬티 세트, 산전용·산후용 거들로 임신과 출산 과정에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전문 속옷이다.
비비안은 여성 속옷 전문 브랜드로 소외계층 여성들의 당당한 삶을 위해 특화된 속옷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4년부터 비비안은 한 부모가정 여성청소년, 독거 여성노인,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여성 계층을 위한 속옷을 지원하고 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