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성령 “90년대 44사이즈 입었다”

배우 김성령이 90년대에 44사이즈를 입었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성령-이상민-이정진-마이크로닷이 출연, ‘밥 잘 먹는 예쁜 누나랑 오빠’ 특집으로 꾸며졌다.

김성령은 “90년대 찍은 사진을 보면 더 통통한데, 그때 사이즈는 44였다. 지금은 55사이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몸매 관리 비결에 대한 질문에 “PT를 5년 했고, 필라테스도 5년 했다. 요즘에는 요가를 하고 있다”며 “꾸준한 것이 중요하지, 어떤 운동이 중요한 것 같지는 않다. 운동이 맞고 안맞고가 중요하지 않다. 내가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제일 힘들 때로 연말을 꼽은 김성령은 “드레스를 입어야 해서 항상 12월에 송년회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며 “연말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성령은 “드라마를 하면 의상 협찬을 받는데, 기본이 55사이즈다. 55사이즈가 아니면 옷을 받을 수가 없다”고 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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