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록,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의 교육콘텐츠 담은 프로그램 제공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이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의 교육콘텐츠로 구성된 공인중개사 시험대비 온라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종류로, 시험에 합격할 때까지 자유롭게 인강을 수강할 수 있는 ‘평생회원반’,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격증 단기 취득을 위한 학습이 가능한 ‘전과목대비반’ 등이 있다. 현재 경록 공식 홈페이지에서 약 85% 할인된 금액으로 등록할 수 있다.

특히 공인중개사 평생회원반/전과목대비반의 인강은 해당 자격증 시험 출제위원 출신 교수와 시험출제위원급 교수진이 제작해 퀄리티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분량이 긴 만담식 강의와 달리 과목당 강의 시간이 짧아, 반복수강하며 중요 이론들을 숙지하기 좋다. 흑판보다 가독성이 높은 HD 전자칠판이 사용됐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해당 프로그램의 교재 또한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제작에 참여했다.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과목별 중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한번을 읽어도 여러 번 읽은 것처럼 구성돼 있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경기와 관계 없이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임대관리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온라인 모의고사를 무제한 제공하는 ‘IT 학습센터’의 이용권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한편 61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 경록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까지 공인중개사 평생회원반/전과목대비반을 등록할 경우, 올 1차 시험 합격 시 10만원, 1·2차 시험 동차합격 시 2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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