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가 행진’ 의류주, 모처럼의 기회 크게 살리려면?


의류주가 증시에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에 주력한 의류 업체들이 업황 회복에 힘입어 실적 기대감을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의류 업종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한껏 낮아져 있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모습이다.



다만 OEM에 주력하는 의류업체의 경우 자체 브랜드를 앞세운 종목에 비해 실적 증가세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덮어놓고 투자에 나서기보다는 내수 비중이 큰 종목을 중심으로 투자전략을 가져가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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