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마녀의 사랑' 측 "현우, 남주인공 출연 확정..윤소희와 호흡"

배우 현우가 MBN 새 드라마 ‘마녀의 사랑’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배우 현우 /사진=서경스타 DB

MBN 측 관계자는 24일 서울경제스타에 “현우가 ‘마녀의 사랑’ 남자주인공 마성태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며 “윤소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녀의 사랑’은 과학과 경제의 논리가 낭만과 로맨스보다 우선되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잃어버린 소중한 감정, 가치들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미스터리 코믹 연애 소란극’.


현우가 맡은 마성태라는 인물은 잡지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모델 포스’를 뿜어내는 마성의 남자이자 어린 시절 겪은 미스터리한 사건으로 인한 상처를 안고 있는 인물.

어제(23일) 윤소희의 강초홍 역 출연 확정 소식을 알린 ‘마녀의 사랑’은 현우까지 주연 라인업을 확정하면서 조연 등 다른 역할의 캐스팅도 진행 중이다.

‘마녀의 사랑’은 ‘리치맨’ 후속으로 7월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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