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 함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의 취급 확대 및 안전한 공급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24일 서울역점에서 김종인(사진) 롯데마트 대표이사, 조재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및 권태현 전국GAP생산자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대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전국GAP생산자협의회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존의 과일·채소·양곡 등 GAP 인증 농산물을 납품하던 1만여 파트너 농가와 롯데 신선품질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하는 GAP 인증 농산물 품목 확대를 추진한다. 김 대표는 “이번 3자 협약을 계기로 유통업체·정부·생산자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고객들이 더욱 신선하게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롯데마트는 고객에게 건강가치를 제안하는 ‘건강전문회사’로 GAP 인증 농산물 취급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