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안영미가 방송사에 불만을 토로했다.
2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개가수 특집’으로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 김영철, 노을 강균성&전우성,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안영미는 “내가 뭐만 하면 편집이 된다. 방송국이 나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안 된다”며 “언제까지 제자리걸음을 할 거냐. 좀 열었으면 좋겠는데”라고 불만을 터트렸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가 12세 이상이지 않냐. 한계가 있다”며 안영미를 자제시켰다.
하지만 안영미는 “첫 걸음이 어려운 거지 첫 걸음만 떼면 된다”고 방송사를 향한 충고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이 정도면 본인이 바뀌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충고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캐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