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 오늘(25일) 론칭..김충재·사유리 출격

tvN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가 오늘(25일) 공식 론칭한다.


<흥베이커리>는 tvN이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콘텐츠 전문 브랜드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트렌드의 디지털 콘텐츠 소비에 적극적인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 저격 콘텐츠를 선보인다.

론칭일인 25일(금)에는 <충재화실>과 <티.방.새>가 첫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충재화실>은 수려한 외모로 인기몰이 중인 김충재가 출연하는 ‘미대오빠 충재의 소름 돋는 미술토크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림을 통해 내면을 엿보는 ‘믿거나 말거나’ 심리테스트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대오빠 김충재의 코칭에 따라 쉽게 그림 그리는 팁도 배울 수 있다. 첫 회에는 개그맨 홍윤화와 김민기 커플이 충재화실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티비엔(tvN) 방송 새로보기’의 앞글자를 딴 <티.방.새>는 한현민(졸탄)과 정보현이 진행을 맡아 금요일마다 개성 넘치는 페이크 다큐를 공개한다. ‘천재 PD 강사’를 표방하는 한현민이 tvN의 방송을 새롭게 해석, ‘B급 리얼 페이크 다큐’를 선보여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26일부터 매주 토요일에는 <시.파.라 마켓>이 주말의 흥을 책임진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방송 중인 ‘도레미마켓’의 스핀오프로, 오랜 기간의 한국 생활로 한국어에 유창한 외국인 출연자들이 K-POP 듣기평가에 도전한다. 타일러와 사유리, 샘 오취리, 로빈은 한국 사람도 잡아내기 어려운 가사를 듣고 미간을 찡그리며 “전혀 모르겠다”고 호소해 폭소를 예고하고 있다.

tvN 디지털 콘텐츠로 평균 조회수 50만 회에 달하는 ‘반전 뮤직 드라마’ <똥차비디오>는 매주 수요일 공개돼 10~20대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다. 장도윤, 백수희, 이희수, 이유진, 김호성(VAV), 김연정, 김재훈, 유혜인, 김경보, 장인영 등 드라마와 연극, 뮤지컬, SNS 등에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신예 스타들이 출연해 풋풋하면서도 반전 넘치는 드라마를 선보인다.

매주 목요일에는 애묘인들의 행복 호르몬을 자극할 <집사인 게 자랑>시즌3가 방송된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에 이어 듀엣 프로젝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형섭과 의웅이 출연, 전국 방방곡곡의 고양이를 직접 찾아가 사랑스러운 모습을 담아낸다.

뮤지컬과 웹드라마 출연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우석의 <별님의 카운셀링>은 한 주 뒤인 6월 4일부터 매주 월요일 공개된다. 멍뭉미 넘치는 매력으로 별자리 운세를 읽어주는 김우석의 나긋한 목소리가 운세 보는 재미를 한층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WE BAKE FUN!”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론칭한 tvN 디지털 스튜디오 <흥베이커리>는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개발해 일상의 ‘흥’과 ‘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즐거움을 따끈하게 구워낼 <흥베이커리>의 다채로운 콘텐츠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funbakeryXtvN/)과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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