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초만에 시속 200㎞’…메르세데스-벤츠 프로젝트 원 하남 스타필드 전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Mercedes-AMG Project ONE)’을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메르세데스-AMG 프로젝트 원은 AMG가 정의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미래’를 상징하는 모델이다. F1 레이싱카의 기반이 되는 1.6리터 V6 터보차저 엔진과 4개의 전기모터는 1,000마력 이상의 최고 출력과 최고 속도 시속 350km 이상의 폭발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까지는 6초면 도달할 정도다.

국내에는 지난 8일 진행된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 ‘AMG 스피드웨이(AMG Speedway)’ 오픈 기념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차와 컨셉트카를 국내 소비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메르세데스-벤츠 브랜드와의 지속적인 접점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민규기자 cmk2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