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이 웹드라마 시즌2 ‘퀸카메이커’를 론칭하고 6월 4일부터 매주 월, 화, 목요일 오전 10시에 공개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5일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 희철과 뷰티크리에이터 쏭냥이 참여한 가운데 퀸카메이커의 라이브 스트리밍 론칭쇼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의 언론사 및 관계자 중심의 제작발표회 형식에서 벗어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도입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는 웹드라마 티저 및 하이라이트 공개, 출연진 응원 영상, 여주인공 고원희 전화연결, 퀴즈쇼 등 팬들을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퀸카메이커는 롯데면세점 모델 이준기, 2PM 찬성, 슈퍼주니어 이특, 황치열, EXO 찬열, EXO 세훈 등 총 6인이 각 에피소드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여자주인공은 고원희가 맡았다. 외모에 자신이 없던 여행사 직원인 여주인공이 면세점의 숨어있는 미의 전령들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들을 담았다.
롯데면세점은 웹드라마 론칭에 맞춰 특별 이벤트 또한 진행한다. 오는 6월 1일부터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 시 ‘고원희 캐리어’를 본떠 제작한 미니 파우치와 퀸카메이커 스티커를 증정한다.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한류 열풍 가속화 및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웹드라마 퀸카메이커를 론칭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