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사유리 부모님이 이상민을 반갑게 맞았다.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일본 사유리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의 어머니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이상민을 “이서방”이라고 부르며 반갑게 맞았다.
이상민이 “아름다우시다”고 하자, 사유리의 어머니는 “이서방이 사준 거다. 매일 입는다. 고속도로에서 운전할 때도 입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유리의 어머니는 사유리에게 “빚 어떻게 됐는지 물어보라”며 통역을 부탁했다.
이에 이상민이 “잘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하자, 사유리의 부모님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