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다방’ 유인나 “노래 작사? 아이유에게 주는 건 어떨까”

‘선다방’의 카페지기 4인이 작사에 열정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tvN ‘선다방’에서는 노래 만들기 위해 네 사람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적은 결혼을 하고 싶어하는 맞선 남녀를 두고 “결혼 특집인 것 같다”며 “노래를 만들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적은 기타를 치며 코드를 잡았고, 세 사람은 각자 의견을 내며 노래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저작권 얘기가 나오자 “열심히 해야겠다”며 열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는 “아이유에게 곡을 주는 게 어떠냐”며 절친 이야기를 꺼내기도 했다. 무에서 시작된 노래는 간단한 가사와 흥얼거리던 멜로디가 더해져 점차 형상이 만들어졌다.

한편,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며, 일반인들의 맞선을 엿보고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적과 유인나, 양세형, 로운이 출연 중이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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