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KB증권은 컴투스에 대해 신작 출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올리고 목표주가 ‘매수’로 유지했다.
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모바일과 서머너즈워 출시에 따른 신작 모멘텀 부각된다”며 “기존 게임들의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출시되는 스카이랜더스는 해외 지역 인기가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차기 대작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에 대한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게임은 오는 8월 정식 출시가 예상되는데 스카이랜더스는 액티비전의 대표 IP 중 하나로 북미 유럽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해외 지역에서의 초기 흥행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컴투스의 밸류에이션 매력도 주목할 만 하다. 이 연구원은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13.3배 수준의 낮은 밸류에이션을 감안하면 현 주가 대비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존재 한다”고 분석했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