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4∼27일까지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경기국제보트쇼’에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270개사 1,705부스가 참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북미 최대 해양레저용품 유통사인 ‘오션마케팅’사를 비롯한 해외 유력 바이어 20개국 126개사가 참여했으며, 역대 최초로 대만요트산업협회의 국가관이 개설되는 등 선진 및 신흥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해양레저 업체들의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대원마리텍의 15피트 낚시보트 블루웨이 시리즈 등 국산 보트제조사들의 제품에 대한 국내외 바이어로부터 현장판매가 줄을 이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