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가 주회가 ‘2018 상공인 화합과 소통 한마음 행사’에 참석한 지역상공인 및 기업인들이 행사 시작에 앞서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상공회의소
대전상공회의소는 ‘상공인 화합과 소통을 위한 한마음 행사’를 상공인과 경제·사회단체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8일 세종 연기면 소재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이 취임 당시 약속했던 상공인과 지역사회의 소통 및 화합을 위해 추진됐고 금성백조주택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정성욱 대전상의 회장은 “상공인은 지역경제의 기둥으로서 소통과 화합을 통해 단합된 모습을 보인다면 지역발전을 위한 분명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업과 상공업계의 권익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충남도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등 경제단체를 비롯해 대전시개발위원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국제휴먼클럽,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지부 등 지역내 25개 경제·사회단체가 참여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